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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임신일기44

첫째 가정보육하며 둘째 임신 초기! 둘째임신은 어떻게 다른가 첫째 임신 일기를 꼼꼼히 기록한 덕택에 둘째 임신 중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첫째 임신했을 때 힘들다 힘들다 했는데... 뒤돌아 생각하니 내 인생에 꿀 같은 시간이었다. 자고 싶을 때 자고, 먹고 싶을 때 먹고... 결과 18kg 증가라는 엄청난 결과를 낳았다. 둘째 임신은 어떻게 달랐을까? 13개월 된 첫째 케어 때문에 일단 자고 싶을 때 못 자고 먹고 싶을 때 못 먹는다. 임신 초기 첫째와 달리 입덧이 더 심했다. 첫째는 입덧이 거의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이것저것 잘 먹었는데, 둘째는 고기류를 임신 중기 초반 때까지 거의 입에 대지 못했다. 그 외에도 소금 김이며 김치까지도 먹으면 속이 쓰려 진짜 소량 섭취.... 목구멍으로 위액이 넘어봐 맵고 쓰고... 위는 울렁울렁 뱃멀미 느낌에... 남편 .. 2022. 8. 16.
[임신일기] 마지막 임신일기_ 40주2일 출산당일 이야기!_ 가진통, 이슬, 진진통, 출산까지 안녕하세요. 맑음이 입니다. 37주부터 이제 나와라~ 나와라요~ 나와라 이제!ㅋ 하던 저희 복덩이가 40주 2일인 11월 13일, 오전 10시 45분에 우리에게 왔어요. 저는 현재 강동미즈조리원에서 몸조리 중 이랍니다.^^(현재 수유전쟁 중이에요ㅜ.ㅜ)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힘들긴 하지만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하고있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오늘은 출산 당일 복덩이를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어보도록 할게요.😄 1. 가진통을 느끼다. 39주때 부터 하루에 3번에서 4번? 배뭉침과 함께 가진통이 오기 시작했다. 이때 부터 진통어플을 설치했는데, 워낙 진통 간격이 길어 의미가 없었다. 어느 날은 그나마 있던 가진통도 깜깜 무소식!ㅜ.ㅜ 복덩이는 방 뺄 생각이 전혀 없나보다. 유도분만은 .. 2020. 11. 18.
[임신일기] 임신 후기_임신 39주 증상기록_'분비물증가','강해진 가진통' [임신일기] 임신 후기_ 임신 39주 증상기록_ '분비물증가','강해진 가진통' 안녕하세요. 맑음이 입니다. :-) 배속에 있는 복덩이가 방뺄 생각이 없는 듯 해요. ㅠㅠ 38주에는 나오겠지... 39주에는 나오겠지... 어느새 예정일인 11월 11일이 되었는데도 저는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있네요. ㅋㅋ 오늘은 39주에 겪었던 증상과 병원에 다녀온 이야기, 39주 배크기와 체중변화를 기록해 볼게요. 1. 39주 증상 기록 38~39주에는 정말 분비물 때문에 정신 없이 속옷을 갈아입는 중이랍니다. 하루에 2~3번씩은 기본으로 갈아입고, 외출할 때 팬티라이너는 필수예요. 정말 분비물 양이 어느 정도냐 하면, 정말 왈칵~ 나와서 양수가 터졌을지도 몰라!! 하고 화장실로 달려가 확인하면 분비물일 때가 많.. 202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