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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맑음이입니다.
오늘은 제목과 같이 밤수유를 끊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면 소화가 빨라 밤수유를 끊기 어렵다고 하던데...
울 아기는 언제 끊으려나?
아기가 스스로 끊지 못하면
우식증 때문에 9개월 이전에 끊어야 한다고 했는데...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그 날 저녁도
새벽수유를 준비하고 잠이 들었다.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역시 4시!
울 아가 배고프구나?
부스스 일어나 화장실 가서 소변보고 손 씻고 방을 들어가는데 묘하게 조용하다?
컥...울 아가가 곤히 잠들어 있었다.
조금 뒤 깨겠지?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어라;;
울 아가 계속 잔다.
가슴은 땡땡해져서 욱신욱신 아파왔다.
유축을 하고싶은데...
아기가 일어날 것 같고...
그렇게 고통을 참다보니 벌써 1시간이 흘러 5시가 되었다.
결국,
참지 못하고 유축을 하러 일어났다.
근데 그 마저도 불안함에 조금씩만 뺐더니 여전히 가슴이 욱신됐다.
그렇게 또 한 시간이 흘러 6시!
이 정도면 통잠 잔거 아닌갸
통잠에 대한 기쁨과 동시에 가슴 통증으로 힘든 날이었다 그렇게 통잠을 자기 시작해 오늘까지
쭉 기본 8시간~9시간씩 자주고 있다.
수면 교육이라고 한 건 일정한 시간에 수면의식을 해준것 밖에 없는데
언제부턴가 혼자 누워자고(밤잠한정이에요. 낮잠에는 아직 안아 재우는 중이다)
이제는 통잠까지 잔다;;;
🤧 너무나 기특하다.
지금처럼 수면의식을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낮잠도 누워 잘 수 있겠지!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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