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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임신일기44

[임신 일기] 임신 후기_임신 31주 증상_'소화불량','배통증','튼살' [임신 일기] 임신 후기_임신 31주 증상_ '소화불량', '배통증', '튼살' 안녕하세요. 맑음이입니다. 오늘로써 31주 6일이 되었습니다. 내일이 되면 32주가 되겠지요? 아기가 점점 커져서 그런지 이번 주에는 몸 이곳저곳이 꽤 불편했답니다. 맑음이가 느꼈던 31주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차근히 적어보도록 할게요. 1. 내가 느낀 증상 소화불량 빵 귀신이 붙었는지 토요일, 일요일 주말 동안 빵이 계속 당겼다. 빵 귀신의 시작은 토요일 아침 남편표 샌드위치였다. 일어나자마자 남편에게 “남편표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아침부터 남편이 뽀시락 뽀시락 움직이기 시작했다. 우왓!!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 남편표 샌드위치는 치즈, 양상추, 스팸, 케찹, 마요네즈, 양파, 사과.. 2020. 9. 15.
[임신 일기] 임신후기_임신30주_태동검사, 단백뇨검사, 3차 입체 초음파 [임신 일기] 임신후기_ 임신30주_ 태동검사, 단백뇨검사, 3차 정밀 초음파 했어요. 임신 주수의 앞자리가 어느새 2에서 3으로 바뀌었다! 앞자리 수가 바뀐 만큼 몸도 무거워짐이 느껴진다. 몸의 무게 때문에 일어나는 자세도 우수워졌다. 앞자리가 2일 때는 바닥에 앉아 있다가 벌떡벌떡 일어나곤 했는데, 3으로 바뀌니 강아지처럼 네발로 바닥을 짚었다가 한발 한발 조심히 일어나게 된다. 몸이 무거워진 만큼 아기도 잘 크고 있겠지? 강동미즈여성병원 30주 정기검진 이번 주에는 산부인과 검진일이 있었다. 나는 산부인과 예약 시간보다 15분 전 도착했다. 강동미즈여성병원은 담당의의 진료를 보기전 간호사에게 예진을 먼저 받는다. 30주부터는 이제 병원에 올 때마다 '태동검사'와 '단백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2020. 9. 9.
[임신일기] 임신 후기_ 임신29주_배통증 & 배꼽이 나왔어요 [임신 일기] 임신 후기_ 임신29주_배 통증 & 배꼽이 나왔어요 29주가 되니 부쩍 복덩이(태명)의 움직임이 커졌다. 허리를 뒤로 젖히고 앉아 있으면 배가 웨이브치듯 올라갔다 내려가는 것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서 우리아가가 잘 놀고 있구나~ 하고 흐뭇하게 웃으며 바라보곤 한다. 현재 8개월째로 복덩이가 나오려면 71일이나 남았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더 커지고 또 움직일지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다. 29주차 내가 느낀 증상들 1. 배통증과 골반통증 나는 29주 4일, 새벽 6시경쯤 갑자기 원인모를 배통증을 느꼈다. 이날 겪은 배통증은 임신 초기에 겪었던 아랫배가 콕콕찌르는 통증도 아니였고, 배가 뭉쳐서 아픈것도 아니었다. 배꼽을 중심으로 좌.. 2020.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