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강동구 산후조리사 지원금 신청했어요.

산후조리원 포기

첫째를 가정보육하고 있다보니 산후조리원을 가고싶어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원래 첫째때 갔었던 퍼스트스마일산후조리원(구. 강동미즈산후조리원)을 계약했었으나 남편이 10월에 회사 업무에서 빠질 수가 없게 되어 출산휴가를 쓰기 어려워졌다.

산후조리사로 한 달간 조리하기로 결정

첫째때는 남편이 출산휴가로 거즘 3주정도를 쉬어서 조리원ㄴ 나와서 산후조리사를 쓰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엔 남편이 함께 해주지 못해 산후조리사를 쓰기로 결정! 일단 한달간 산후조리사를 이용하고 상황봐서 한달 연장을 한지 고민 중이다.
와....그런데 산후조리사를 알아보는 과정 중 나라에서 생각보다 많이 지원됨에 깜짝 놀랐다. 남편이랑 아웅다웅 싸우며 왜 산후조리사를 안 썼을까 후회가 되었다.

복지로에서 산후조리비 지원을 인터넷으로 신청했다.
2일 뒤 문자가 띠링~

강동구 2022년 산후조리사 지원금 내용
https://www.gangdong.go.kr/health/site/main/content/GD20010400

강동구 보건소

나는 중위소득 150%이하 이기 때문에 90프로 환급대상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나는 산후조리원을 안들어갈 거고 첫째를 가정보육 중이기 때문에 2달 동안 산후조리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그래서 3주 환급을 한 뒤 나머지 기간을 연장하는 것이 저렴한지, 4주 연장형을 이용한 후 4주 연장하는게 나을지 금액적 비교가 필요했다.

결론!
3주 환급 후 연장하는 편이 2~3만원 더 저렴하다!

너무 늦어버린 산후조리사 업체와 계약

나는 산후조리원 업체 중 이레아이맘 송파강동지사 업체를 선택하였다. 정부 보조금신청 기간인 출산예정일 40일이 지나서 업체를 알아보았는데 이게 너무 늦게 알아본 것임을 전화상담을 받으며 알게 되었다.
이레아이맘 상담원은 출산예정일을 들으며 왜 이렇게 늦게 전화주셨어요. 가 첫마디였기 때문이다.
다른 아기 엄마들 보니 빠르게는 6개월 적어도 3개월 이전에는 업체선정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다행이도 자리가 남아있어 차질없이 산후조리사를 고용할 수 있았지만 혹시 이글을 보는 다른 분들은 꼭! 미리 알아보고 예약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