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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32

기저귀 가방은 당연히 백팩이지! 내가 선택한 기저귀 가방은 '포노피노 기저귀 가방' 안녕하세요. 맑음이입니다. 아기의 수유텀이 길어지고 날씨가 따뜻해지니 점점 바깥외출이 잦아지게 되네요. 아기를 데리고 외출 할 때 기저귀부터 시작해서 챙겨야 할 것들이 한 두개가 아니더라고요. 물건을 넣으면 가방도 묵직... 토트백 숄더백으로 감당이 되지 않아요. 만약의 사태를 위해서 두 손이 자유로워야 하기 때문에 백팩이 필수일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기저귀가방을 지르기로 결정! 인터넷에 검색을 하기 시작했어요. 1. 포노피노 가방을 선택한 이유는? 첫번째! 기저귀 가방 선택기준은 남편도 문안하게 맬 수 있는 디자인! 저도 매지만 남편도 많이 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기저귀 가방 고를 때 남편한테 이거 괜찮아? 이거는? 하고 계속 물었더니 "맑음이가 매고 싶은거 고르면되요"ㅋㅋㅋ 그래서 저도 이야.. 2021. 5. 19.
육아일기::생후170~179일 반대방향으로 뒤집기/어린이날/되집기 170~172일반대로 뒤집기 시작! 왼쪽으로만 뒤집던 울 아기 이제 오른쪽도 뒤집는 천하무적이 되었다. 왼쪽으로만 뒤집었기 때문에 왼쪽 바디필로우를 아기 몸에 붙여 재우면 뒤집지 않고 잘 잤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울 복덩이가 새벽쯤 우엥! 하면 뒤집어서 엎드린채로 나를 바라보며 울고 있었다. 알고 보니 이제 오른쪽으로 뒤집기 시작한 것ㅋㅋㅋ 오른쪽 뒤집기라는 기술까지 익힌 울 아기는 천하무적이 되었다. 왼쪽, 오른쪽, 배밀이ㅋㅋㅋ 기기 시작하면 지옥이라던데... 나는 마냥 귀엽기만하다ㅋㅋㅋㅋㅋ 173일탈주범 잡아요!ㅋㅋ 응가를 싸서 엉덩이 씻기고 기저귀 해주려는데 엄청난 속도로 뒤집고 도망간다ㅋ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ㅋㅋ 도망가는 뒷태가 참을 수 없게 귀엽다ㅋㅋ 복덩아ㅋㅋㅋ이 사진은 외장하드+블로그까지 박.. 2021. 5. 11.
육아일기::생후160~169일 밤잠늘리기/밤잠당기기/현미이유식으로 이유식시작/ 배밀이 속도 증가 생후160일~생후 161일 밤잠당기기 남편 퇴근 시간 맞춰서 저녁식사하고 아기 목욕식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기 밤잠시간도 늦어졌다. 막수시간은 거의 9시 35분~10시 사이가되었고 자연스래 밤잠시간은 10시~10시 30분 사이였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낮잠시간이 줄고 밤잠이 늘어야하는 데 일어나는 시간은 남편 출근시간 맞춰 비교적 일정하게 일어나다보니 밤잠시간이 늘지 못했다. 그래서 시작한 밤잠 늘리기 대작전?! 저녁식사는 아기 자고 하기로 하고 밤잠은 9시 30분으로 당기려고 한다. 낮잠이 주니 울 아가 이른 저녁부터 졸졸~~ 그러다보니 젖물고 잠이들어 마지막 수유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생후 160일! 9시 45분 경에 잠들고 생후 161일! 9시 33분 경에 잠들었다! 밤잠시간도 자연이 9시간 대로.. 2021. 5. 2.